신입사원 채용에서는 ‘공백기간’ 자체보다 ‘공백 사유’가 당락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 공백 사유가 참작돼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 >
1. ‘전공 등 관심분야에 대한 공부’(54.5%), ‘가족 간병 등 불가피한 개인사정’(54.5%)
2. ‘취업스펙 쌓기’(47.1%)
3. ‘본인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29.6%)
4. ‘아르바이트 등 경제활동’(29.1%)
< 면접 시 채용에 불이익이 없는 경우 >
1. ‘공백기에 대한 목표가 뚜렷했을 때’(60.5%)
2. ‘지원직무에 도움이 된 활동을 했을 때’(53.2%)
3. ‘구체적으로 이룬 성과가 있을 때’(44.6%)
4. ‘공백기에 대해 자신감 있게 얘기할 때’(41.2%)
5. ‘성과는 없지만 계획한대로 행동했을 때’(22.3%)
< 면접 시 공백사유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상황 >
1. ‘특별한 이유 없이 공백기를 가졌을 때’(63.5%)
2. ‘공백기, 공백 사유를 감추려 할 때’(52.8%)
3. ‘공백기의 활동 내용을 부풀릴 때’(33%)
4. ‘취업 목표를 자주 바꿨을 때’(27.9%)
5. ‘지원직무와 관계 없는 일을 했을 때’(23.6%)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최근 기업의 채용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길어지는 공백기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은 구직자의 공백기 자체보다는 왜 공백기를 가졌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코로나19발 채용 축소로 인한 공백기는 다른 구직자들도 다 비슷한 상황인 만큼 막연한 불안감으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지원하고자 하는 포지션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http://www.breaknews.com/734308
[브레이크뉴스] 코로나19 채용 한파에 공백기간 불안↑..취업당락은 ‘사유’가 더 중요
브레이크뉴스박수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취업 시장이 평년에 비해 위축된 모양새다. 이로 인해 구직자의 취업 공백기가 속수무책 길어지면서 혹시나 채용 평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
www.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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