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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7. 23:42 시사 follow-up/기타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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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의 막말 도발... 남한의 대응에 더 '화나요'

[BY 빅터뉴스] 빅데이터로 본 ‘김여정’ 발언과 온라인 여론 김여정 ‘군사행동’ 암시에 다음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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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위의 블로그 내용에서 일부씩 발췌한 내용이다)

 

빅데이터로 본 ‘김여정’ 발언과 온라인 여론
김여정 ‘군사행동’ 암시에 다음뉴스 ‘공감지수’ 최저 수준으로 하락
“김여정이 승계준비하나”... 김정은 동향 의심하는 여론도 출현

 

◇ 네이버 댓글여론, 김여정보다 남한의 대응에 더 ‘화나요’

3월 3일 김여정의 첫 담화에 대해 부정감성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 이유는, 보수층에서 이 이슈를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는 신호로 인식한 때문이었다. 예로 세계일보의 3월 4일자 ‘北 김여정 “딱 ‘누구’처럼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 기사에는 2170개의 댓글이 달렸고 ‘좋아요’가 79.2%에 달했다. 댓글여론은 문재인 정부의 기존 대북정책과 대북 입장을 비판하는 댓글이 높은 공감을 얻었다.

 

◇ 다음 댓글여론, 군사행동 암시한 13일부터 강경 분위기 확산

네이버 뉴스와 대조적으로 진보성향 및 친여 성향이 강한 다음 댓글여론에서도 김여정에 대한 여론은 점차 악화돼갔다. 특히 김여정이 6월 4일 대북전단 살포를 강하게 비판한 보도가 나오면서 군사적 행동을 암시한 14일까지 14일까지 댓글수는 급증하고 관련 기사에 대한 공감은 점진적으로 감소했다.

세부 이슈별 공감지수를 분석한 결과 김여정의 최근의 강경발언에 진보성향의 누리꾼들도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지수는 다음뉴스의 개별 기사마다 긍정표시로 볼 수 있는 ‘공감’을 수집해 해당 기사의 댓글대비 공감 비율을 지수화한 수치다.

 

그러나 13일 김여정이 “다음 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 다음 번 대적 행동의 행사권은 군대 총참모부에 넘긴다”라고 군사행동을 언급했을 때에는 다음 댓글여론의 누리꾼들도 임계점에 도달한 듯 분노를 표시했다. 예로 머니투데이의 ‘"확실하게 남조선것들과 결별할 때가 됐다" 군사행동 암시한 김여정(종합)’ 기사에는 3686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공감은 210개에 불과하며 공감지수 5.6%를 기록했다. 댓글게시판에는 문재인 정부 지지성향으로 보이는 누리꾼들의 강경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13일 이후 김정은·김여정 남매에 대한 여론이 더욱 악화되는 가운데, 일부 댓글에서는 김여정이 대외 행보를 넓히는 것을 두고 김정은의 동향을 의심하는 댓글도 다수 등장했다. 예로 연합뉴스의 13일자 ‘김여정, 남측과 '결별 선언'..남북관계, 백척간두에 서다’ 기사 댓글게시판에는 김정은 동향을 추측하는 댓글이 다수 출현했다. 이 기사에 댓글은 3952개 달렸고, 공감지수는 6.4%로 집계됐다.

 

 

 

posted by 현이제이

지난 포스팅에 이어 Session 2의 내용을 정리한다.

 

초간단 요약을 원하시면 밑줄과 형광펜 표시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이전 포스팅 참조:

2020/07/21 - [시사 follow-up/교육 (Education)] - [펌] (온라인 세미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 ①

2020/07/31 - [시사 follow-up/교육 (Education)] - [펌]+[comment] (온라인 세미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 ② - Session 1)

 

Session 1: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박종길 박사) 
-왜 교육의 진화가 필요한가?
-교육의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교육의 모습
-학원의 대응 전략: NEXT 캠퍼스 

Session 2: 격변의 시대 변화를 맞이하라: 학원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이상석 교수) 
[언택트 온라인 교육 학원 비즈니스. 무엇이 다른가]
-온라인 학원 비즈니스, 기존 오프라인 운영과 차별성
-체질 개선 방안 및 운영 전략 

Session 3: 학원의 온라인 교육 운영 전략 A to Z (포인블랙 임지환 대표) 
[학원에서의 온라인 교육 운영법과 비즈니스 모델]
-온라인 강의 설계법과 강의 영상 제작 방법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Session 2: 격변의 시대 변화를 맞이하라: 학원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이상석 교수)

 

  Session 2에서는 경영학과 출신이신 이상석 교수님께서 진단하시는 교육업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이상석 교수님은 서로 상이한 분야의 사업체도 두 개를 운영하시고 강연도 하시고, 스스로 말씀하시는 이 시대의 "직업을 한정하지 않는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았다.
  교수님께서는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가 사용한 "메가트렌드"라는 단어로 지금의 격변의 시대를 표현하셨다. 기업들 중에는 메가트렌드의 흐름을 잘 탄 사례가 있고, 잘 타지 못해서 잘 나가던 기업이 한 번에 망한 사례가 있으니, "큰 방향성을 읽지 못하고 기존의 방식과 똑같이 한다면 앞으로 메가트렌드 앞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

  Session 2에서 이상석 교수님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세 가지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1. 세상이 바뀌고 있다
2. 지금부터 실행하라.
3. 학원, 기업처럼 경영하라.

  이젠 누구나 알다시피 현 시대의 메가트렌드는 "비대면"이다. 교육분야에서 비대면은 긍정적인 효과도 있고, 부정적인 효과도 있다. 비대면의 장점이라면 '효율성'을 들 수 있고, 단점이라면 '교육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과 '새로운 기술 능력의 요구'가 될 것이다. 대면과 비대면 중 어느 것 하나가 단적으로 우수하다고 얘기할 수 없는 것이다. 효율성은 증가될 수 있지만, 비대면 학습은 학습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 한해 효율성이 올라갈 뿐이며,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케어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학습 효율성이 떨어진다. 또한, 교강사도 대면 수업에 비해 비대면 수업 준비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고, 컴퓨터 조작능력과 기술이 요구된다는 어려움이 있다.

  지금은 이러한 장점, 단점들이 충돌하고,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수님들은 컴퓨터 조작에 어려움을 겪으시고, 갓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교수님의 얼굴도 직접 보지 못하고, 캠퍼스도 거닐지 못했는데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이전과 동일한 수준의 등록금을 내야 하느냐고 항의하고 있다.
  지금은 이렇게 혼란스럽지만 앞으로는 대면에서 마음을 나누고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의 본질적인 부분과 비대면을 통한 기술적 우위를 함께하는 대면과 비대면의 적절한 Balancing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면과 비대면 각각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함께 시너지를 내는 시대가 앞으로의 '메가 트렌드'의 길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가지기 위해서는 시대적 트렌드를 잘 맞춰가야 한다. 학원교육도 시장 변화에 빨리 적응하여 시대적 트렌드를 잘 맞춰가고, 독보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경쟁우위를 가질 것이다.
  경쟁우위를 평가하기 위해 교수님께서는 VRIO 분석 툴을 제시하셨다.
  Valuable: 제공하는 컨텐츠, 내용이 얼마나 가치있는가?
  Rare: 우리만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가?
  Inimitable: 남들이 쉽게 모방 가능하지는 않은가? (모방이 가능하다면 경쟁에서 쉽게 따라잡히고 밀려난다)
  Organized: 강사, 학생, 시스템 등 여러 가지가 조직적으로 경영되고, 이들이 어우러졌을 때, 다른 곳과 차별화될 수 있는가?

  교수님께서는 학원 운영이 기업 운영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좋은 조직의 조건 세 가지를 제시하셨다. 다음 세 가지가 조화가 잘 되어 있어야 좋은 조직이 된다.
1) 경영자가 좋은 마인드와 좋은 전략을 가지고 있을 경우 (경영자에 의해 경쟁우위를 갖는다)
2) 환경에 대해 잘 적응하는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갖는다)
3) 환경이든 경영자든 상관 없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인적 자원의 경쟁력

  사업의 속성과 시장의 분위기, 경쟁자 등을 생각했을 때, 각 산업마다 취해야 하는 전략들이나 조직의 방향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타난다. 교육에도 체계성이 중요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성을 가지고 있는 학원들이 드물다고 지적하셨다. 교육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경영을 체계적으로 배우진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규모가 큰 학원인지, 지방 거점 학원인지에 따라 각각에 맞게 경영전략을 짜되, "변화 속도에 대한 신속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하셨다. (학원경영에 대해 경영학에 맞추어 세부적인 사항들을 시스템적으로 설명해주시겠다고 하신 걸 보면, 다른 분께서 진행하시는 Session3을 말씀하신 것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 세미나가 계속 이어질 모양이다.)

 

 

세미나 시청한 곳 출처: 포인온(Poinon) https://www.poinon.com/campus/list

세미나 홍보물:

https://blog.naver.com/poinon_official/222020269565

 

[온라인 세미나] 언택트 이코노미 시대의 학원 전략

[온라인 세미나]언택트 이코노미 시대의 학원 전략 온라인 교육 시스템 운영법 및 비즈니스 모델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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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신청 후 초대코드 받아서 시청한 것이어서 그냥 들어가시면 보이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많이 되는 자료인 것 같아서 혼자서 내용을 정리해볼 겸, 출처를 밝히고 포스팅해봅니다.

 

 

posted by 현이제이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온라인 세미나 하나를 접하게 되었고, 이를 시청하고 간략하게 내용 정리를...... 해보려고 했지만 너무 길어서 세션별로 나누어서 정리해보았다.^^;; (내가 필요한 부분 위주로 정리하려고 했으나 전반적으로 다 중요해보여서 거의 모든 부분을 고루 정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새로운 플랫폼을 시도하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본 세미나가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만 시청이 가능했던 바람에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이 제약적이어서 계획보다 늦게 시청하게 되었다ㅠㅠ 아이패드로 시청하면서 노트북으로 메모하며 시청했다는 눈물겨운 일화가.....

초간단 요약을 원하시면 밑줄과 형광펜 표시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이전 포스팅 참조:

2020/07/21 - [시사 follow-up/교육 (Education)] - [펌] (온라인 세미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 ①)

 

Session 1: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박종길 박사) 
-왜 교육의 진화가 필요한가?
-교육의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교육의 모습
-학원의 대응 전략: NEXT 캠퍼스 

Session 2: 격변의 시대 변화를 맞이하라: 학원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이상석 교수) 
[언택트 온라인 교육 학원 비즈니스. 무엇이 다른가]
-온라인 학원 비즈니스, 기존 오프라인 운영과 차별성
-체질 개선 방안 및 운영 전략 

Session 3: 학원의 온라인 교육 운영 전략 A to Z (포인블랙 임지환 대표) 
[학원에서의 온라인 교육 운영법과 비즈니스 모델]
-온라인 강의 설계법과 강의 영상 제작 방법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Session 1: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박종길 박사)

  Session 1은, 공학자들, 사회과학자들, 교육학 종사자분들이 어떠한 시각으로 미래 교육을 바라보는지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루어주시는 세션이다.

- 왜 교육의 진화가 필요한가?
  교육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닐 수 있겠지만, 사실 코로나 때문에 교육이 변화한 것이 아니다. 교육은 원래 변화하고 진화해오고 있었다. 다만, 코로나 사태로 그 변화가 더 빨라지고 앞당겨졌을 뿐이다. 박사님께서 들어주신 예로, '혁신학교, 자유학기제, 거꾸로 교실'과 같은 것들은 타 분야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단어들일 수 있지만 이미 교육업계의 트렌드에 해당한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변화가 필요한 것인가? 박사님께서는 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Uncertainty)' 때문이라고 하셨다. 과거의 변화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것이어서 사회과학자들은 기존의 산업과 기술 수준을 바탕으로 산업형태를 예측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커리큘럼을 맞추고 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현재의 변화는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예측이 불가능하다. 이는 21세기, 사회,경제,기술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Data의 양 또한 방대하며 그 속도가 이전과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사회과학자들이 '초복잡성 사회'라고 부르는 이 사회에서 미래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무엇일까? 박사님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 이를 위해 기존의 One size fits all(경쟁 교육 시스템) 형태에서 벗어나 Project 중심 수업 + Edu-Tech의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즉,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이제는 어떠한 답이 없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고 학습하면서 그 안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시되는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이 될 것이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인터넷 보급화와 장비의 활용 능력 등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Edu-Tech와의) 융합을 통해 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 교육의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교육의 모습
  현재 사회과학자들이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키워드 네 가지가 있다. 바로, 인공지능(AI), 네트워크(Network), 실감(Virtual Reality), 융합(Convergence)이다.
  각 키워드를 교육에 적용해서 생각해보면, 첫째로, '인공지능이 교사를 대체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로, 전문가 주도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개인 주도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로, VR, AR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할 수 있는 학습환경으로, 또는 학습매체의 발전으로 교육 효율을 높이고 이해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로는, 이제 현 시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융합된 인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 학원의 대응 전략: NEXT 캠퍼스
  이러한 시대에 학원에서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박사님께서는 한 논문 Multiimedia-Assisted Language Learning 20(3) 179-205의 자료를 인용하시며, 현재 교사의 능력 평가 지표는 기존의 '교과내용과 교과교수법에 관한 지식'에 더해, '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의 필요성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즉, Edu-Tech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운영하는가가 중요해진 것이다. 이제 Edu-Tech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그렇다면 학원에서는 이 Edu-Tech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까?
  1) 온라인 강의 도입
  온라인 강의를 도입하면,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로 예습하고,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질문과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하는 Blended Learning이 될 수도 있고, 최근 '이해를 하는 학습'에서 '설명을 할 수 있는 학습'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온라인으로 기초 교육을 하고 오프라인에서 과제 수행이나 발표 및 토론을 하는 Flipped Learning 수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다.
  2)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 도입
  이를 위해서는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이다. 여기에는 영상 공유, 화상 수업 녹화분 공유, 권한 설정, 학생 수업 진도율 check, PC/mobile 서비스 등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컨설팅, 맞춤형 콘텐츠 제공, 개인화 커리큘럼 등이 포함된다.
  3) 화상 수업 지원 Tool
  예를 들면 Microsoft Teams, Google Meet, Zoom 등이다.

  위에서 다룬 네 가지 키워드를 매칭해본다면, 인공지능, 네트워크는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실감(VR)은 화상 수업으로, 융합은 Shop in Shop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참고로 Shop in Shop은 한 매장 안에 여러 개의 컨텐츠가 있는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국영수 학원에서 그 외에 진로교육이나 심리학 교육과 같은 전혀 다른 분야의 컨텐츠를 가지고 와서 같이 운영하는 형태를 말한다. (최근에 나도 이와 같은 교육업계의 구인공고를 본 적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 학원이 특이한 것이 아니라, 현재 흐름이 이렇게 가고 있는 거였구나.') 그래서 이제는 학원이 학생들을 '관리'하는 에듀플래너의 기능이 중요한 것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이제이's comment:
  내 의견을 살짝 담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이겠지만 공교육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시대가 흐르면 흐를수록, 공교육이 부실해지는 것인지, 아니면 너무도 세상 흐름에 맞게 배울 것이 무궁무진해져서 다양성이 늘어나는 대신 밀도가 낮아진 탓인지 모르겠지만, 기본 상식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내가 아는 언니는 과외하는 중학생이 '청신호와 적신호'를 모른다고 깜짝 놀라했고, '등위접속사'의 '등'이 어떤 한자인지 모른다고 놀라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연휴 지정에 "어떻게 8/15~17일이 3일이지 '사흘'이냐"고 하며 "기레기(기자+쓰레기)가 혼자 연차 낸 거 티내냐"고 한 댓글들이 크게 화제되기도 했다. 사흘을 4일로 잘못 알았던 것이다. 누구는 이틀이 2틀, 사흘이 4흘인 줄 알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 외에도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학생들의 맞춤법이나 상식적인 단어들, 한자들, 기본 상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도 종종 느낀다. 학생들이 내신성적을 챙기기 위해 아등바등 노력하며 여러 개의 학원을 다니고 경쟁 속에, 빡빡한 스케줄 속에 스트레스 받는 것은 백번 이해하지만, 지난 시대를 생각해보면 시험 과목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도대체 무얼 배우느라 그렇게 바쁘고 힘든지 의문스러워지기도 한다. 이는 학생들 스스로,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힘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진단될 수 있다. 학교와 학원에서 '수강'을 하는 시간은 많지만, 정작 혼자 학습하는 시간은 적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진짜 내 공부를 하는 시간은 적은 것이다. 이전부터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기는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세미나 시청한 곳 출처: 포인온(Poinon) https://www.poinon.com/campus/list

세미나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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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미나] 언택트 이코노미 시대의 학원 전략

[온라인 세미나]언택트 이코노미 시대의 학원 전략 온라인 교육 시스템 운영법 및 비즈니스 모델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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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신청 후 초대코드 받아서 시청한 것이어서 그냥 들어가시면 보이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많이 되는 자료인 것 같아서 혼자서 내용을 정리해볼 겸, 출처를 밝히고 포스팅해봅니다.

 

posted by 현이제이
2020. 7. 28. 17:48 번역(Eng-Kor)

이번 포스팅에서는 offer의 '제안하다, 제공하다'라는 기본의미 외에 주식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로서의 offer/offering의 의미를 살펴보려고 한다.

 

offer/offering이 쓰이는 가장 대표적인 예는 '주식공개상장'을 의미하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이다. IPO 자체로 상응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offer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도 해석과 사용이 가능한 용어인데, 이번에 offer에 대해 정리해보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다음 문장에 있다.

 


Tesla’s China Rival WM Motor Considers Star Board IPO

 

WM Motor is expected to seek an offering that would value the carmaker at more than 30 billion yuan ($4.3 billion), the people said.

 

finance.yahoo.com/news/tesla-china-rival-wm-motor-015907069.html

 

Tesla’s China Rival WM Motor Considers Star Board IPO

(Bloomberg) -- WM Motor Technology Co. is weighing an initial public offering in Shanghai as rival electric vehicle manufacturers battle for a domestic market increasingly dominated by Tesla Inc., said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The Shanghai-based com

finance.yahoo.com


테슬라와 맞서는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WM모터(WM Motor)가 중국의 상하이판 나스닥시장인 커촹반(Star Board)에 상장하는 것을 검토중이라는 내용의 기사이다.


seek an offering이 무슨 의미일까? 네이버 사전에 검색해보아도 용례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이를 알아보려면 먼저 offer에 대해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사전에서 offer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의미들 중 주식 업무에 가까워보이는 의미로는, 명사 의미로 '(금전적) 제의, 제의한 액수, 제공 가격, 부르는 값', 동사 의미로 '[상업] (어떤 값으로) 팔려고 내놓다; <값, 금액을> 부르다', '제안하다; 신청하다' 등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공모(공개하여 모집)를 (하기 위해 가격을 제안)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모가를 offering price라고 한다.

Offering이 쓰이는 다른 용어들로는 IPO(기업공개) 이후 주식을 추가발행하거나 기존 주식을 매각하는 Follow-up offering(=Secondary offering)직접공모 Direct Public Offering(DPO) 등이 있다. 또한, 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라는 말도 있는 걸로 보아, 꼭 주식의 형태로만 공모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나로서는 IPO가 곧 주식공개상장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엄밀히 말해 주식공개와 상장은 다른 의미라고 한다.

 

상장이란 어떤 주식이 증권거래소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는 것을 말한다. 주식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팔았다면 그 주식이 쉽게 거래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순리다. 만일 내가 공모주 청약을 해서 산 주식을 쉽게 사고팔 수 없다면 여러분은 그 주식을 사겠는가? 그러니 기업공개와 상장은 바늘과 실처럼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다.

기업공개를 하려는 기업은 상장을 함께 추진한다. 상장 심사는 증권거래소에서 하게 되는데, 그 심사는 까다로우며 거기서 통과돼야 기업은 예정대로 기업공개를 해서 주식을 팔게 된다.

출처: https://www.nongmin.com/plan/PLN/SRS/324104/view

 

그러면 이러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앞서 언급된 기사의 한 문장을 다시 살펴보자.

 

WM Motor is expected to seek an offering that would value the carmaker at more than 30 billion yuan ($4.3 billion), the people said.
이를 번역해보면, WM모터의 공모가에 기반해 살펴보았을 때, 총 300억 위안(약 43억 달러) 이상의 가치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offering이 종교적으로 쓰일 때에는 (신께 바치는) 공물[제물], (교회에의) 헌금 (offering plate: 헌금 접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본 포스팅을 위해 참고한 자료:
- 공개와 상장의 분리

www.nongmin.com/plan/PLN/SRS/324104/view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280183&memberNo=45977335&vType=VERTICAL

 

덧붙이는 유용한 자료:

- 영어 주식 용어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unhasoohotel&logNo=221512449549&categoryNo=11&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blog.naver.com/eunhasoohotel/221507005054

 

 

 

posted by 현이제이
2020. 7. 21. 18:00 시사 follow-up/기타 (Etc.)

(아래 출처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퍼온 글임을 밝힙니다.)

 

  교육 진화의 필요성에 주목하는 이유는 '불확실성'과거의 변화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다면 현재의 변화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예측이 불가능하다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 시기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포인캠퍼스에서 생각하는 교육의 변화 4가지 핵심 키워드

지능화(AI), 연결화(Network), 실감화(VR AR), 융합화(Convergence).
  공교육은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정부차원에서의 대비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도 EBS 온라인 클래스를 활용한 사례가 그 예시이다.

  하지만 변화의 시기에 학원은 어떻게 준비할까?

 

위의 내용을 퍼온 출처인 아래 블로그에서는 온라인 세미나를 홍보하고 있다. 교육 트렌드를 알고 싶은 나는 이 온라인 세미나를 신청했고, 이를 시청한 후에 다음 포스팅에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볼 예정이다.

 

이번 포인캠퍼스에서 주최하는 <언택트 이코노미 시대의 학원 전략 온라인 세미나>의 세션 내용이다.

Session 1: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박종길 박사) 
-왜 교육의 진화가 필요한가?
-교육의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교육의 모습
-학원의 대응 전략: NEXT 캠퍼스 

Session 2: 격변의 시대 변화를 맞이하라: 학원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이상석 교수) 
[언택트 온라인 교육 학원 비즈니스. 무엇이 다른가]
-온라인 학원 비즈니스, 기존 오프라인 운영과 차별성
-체질 개선 방안 및 운영 전략 

Session 3: 학원의 온라인 교육 운영 전략 A to Z (포인블랙 임지환 대표) 
[학원에서의 온라인 교육 운영법과 비즈니스 모델]
-온라인 강의 설계법과 강의 영상 제작 방법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본의 아니게 이 학원의 온라인 세미나를 홍보한 모양이 되어버렸는데, 나는 절대로 이곳과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 그저 교육업계에 관심이 많고 트렌드를 읽고 배우고 싶은 일개 뉴비일 뿐....

아직 세미나 신청기간이 남아 있고 시청 시간도 정해진 일주일 기간 안에 자유로우니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신청해도 좋을 것 같다.

 

 

https://blog.naver.com/poinon_official/222020269565

 

[온라인 세미나] 언택트 이코노미 시대의 학원 전략

[온라인 세미나]언택트 이코노미 시대의 학원 전략 온라인 교육 시스템 운영법 및 비즈니스 모델안녕하세요...

blog.naver.com

 

posted by 현이제이
2020. 7. 14. 02:31 시사 follow-up/기타 (Etc.)

 

- '닥터 포스터'에도 원작이 있다...작가가 영감 받은 그리스 신화 인물 '메데이아'
'닥터 포스터'의 극본을 쓴 마이크 바틀렛은 그리스 신화 인물 '메데이아'의 이야기에서 영감 받아 극을 썼다고 밝혔다. '메디아'는 남편의 배신에 대한 분노로 자식을 망친 여인이다. 이에 따라 '닥터 포스터'는 서로 증오하는 부모 사이에 끼인 아이 역시 인격 형성에 있어 큰 영향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해준다.

 

- 왓챠플레이에서 '부부의 세계' 무삭제판과 원작 '닥터 포스터'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OTT 서비스 중 하나인 '왓챠플레이'에서 지난 10일부터 '부부와 세계' 무삭제편과 함께 원작 '닥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기 시작했다. 본래 19세 이상 관람가로 편성된 '부부의 세계'는 현재 JTBC에서 15세 버전으로 편성돼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14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 포스터' 내용, 배우 비교 - 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JTBC에서 한창 방영 중인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한소희의 임신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김희애의 반격이 시작돼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www.mhns.co.kr

 

(P.S. 인문학도로서.... '부부의 세계'와 원작 '닥터 포스터'에 대한 비교라기에는 너무 조촐하지만..... 간단한 신문 기사니까 봐주자....忍

참고로 '메데이아'와 '메디아'는 Medeia의 발음의 차이일 뿐, 같은 단어입니다.)

 

 

posted by 현이제이
2020. 7. 13. 16:25 시사 follow-up/기타 (Etc.)
LG화학은 팀즈 도입으로 비대면(Untact), 상시지속(Unstoppable), 제약 없는(Unlimited) 이른바 '3U' 업무 시스템이 구축돼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업무 공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방식을 대폭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업무 현장에 혁신, 스마트화, 디지털 혁신(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모습이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사실상 강제적인 재택근무가 도입되는 등 업무 환경이 바뀌자 기업들이 이를 기회로 활용하고 나선 것이다. 한 재계 관리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면 일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근로자들의 생산성도 끌어올릴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 방식이 곧 비용 절감이고, 수익"이라며 "그럼에도 평소에는 업무 방식을 바꾸기 쉽지 않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새로운 업무 환경을 실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880753&memberNo=28162671&vType=VERTICAL

 

"이참에 디지털 혁신"…일하는 방식 바꾸는 기업들

[BY 조선비즈] 연선옥 기자최태원 SK 회장 "재택근무 경험, 일하는 방식 혁신 계기로" 신학철 LG화학 부...

m.post.naver.com

 

posted by 현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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