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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면, 학생은 사전에 이를 통해 지식을 전달받은 뒤 교사와는 토론,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또 교육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하면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기사 원문 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80911.html
[기사 펌] 선생님 되려면 디지털·인공지능 배워야 .. 교육부, 교사자격 취득기준 행정예고 (0) | 2024.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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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성균에듀테크연구소(SETRI)-웅진씽크빅 에듀테크연구소간 업무협약 체결 (0) | 2021.06.15 |
[펌]+[comment] (온라인 세미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 ④ (final) - Session 3 (0) | 2020.08.20 |
[펌]+[comment] (온라인 세미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 ③ - Session 2 (0) | 2020.07.31 |
[펌]+[comment] (온라인 세미나) 언택트 시대 교육의 변화와 그 미래 ② - Session 1 (0) | 2020.07.31 |
기사 원문 출처:
[기사 펌] 초중고 ‘AI 교과서’로 수학·영어 배운다…2025년 도입 (0) | 2024.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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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교육현장에서의 곡소리가 들려온다. 학생 또는 자녀를 사이에 두고 교사와 학부모의 갈등이 극대화되고, 교육현장이 아닌 세상마저 떠나게 된 교사들이 늘어간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다. 떠난 교사에게만이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 모두에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일반 학생들의 경우에도 이런 상황인데, 이제는 특수한 환경과 공인으로부터도 논란이 터져 나왔다. 장애학생 또는 장애인 자녀를 사이에 둔 교사와 학부모의 갈등으로, 이번엔 교사와 교실이 하나가 아닌 둘이다. 하나도 힘들고 어려운데, 둘이다. 갈등관계가 더 복잡해졌다. 사람들은 이 이슈를 어떻게 바라볼까? 그리고 장애와 장애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해야 할까?
그러던 중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그리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교실에서의 통합뿐만 아니라 사회에서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누구든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서 통합교육은 ‘장애아동을 일반학급에 물리적, 학문적, 사회적으로 통합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현장에서 통합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니까! 솔직히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도 조금 엉뚱할 수 있지만 왜 통합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한 비유 부분이었다.
“(...) 난 원래 공상과학 영화나 비현실적인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잠을 자고 말았다.
영화가 끝나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식사 장소로 자리를 옮기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추천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해가 안 되고 보기 싫다고 영화관을 뛰쳐나오지는 않았다. 영화가 재미없으면 눈 감고 자는 교양과 예의(?)를 갖추고 있었던 덕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끝까지 그날을 즐길 수 있었다. 영화는 이해하지 못했어도 그 사람들과 함께 있는 그 자체가 좋았다. 누군가 나에게 그런 영화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나이 많은 아줌마들끼리 앉아서 산나물이나 다듬으라고 하면 나는 싫었을 것이다. 나에게 무엇이 더 좋은지는 다른 사람이 결정할 일이 아니다.” (29p)
그렇다. 그냥 어울려 지내는 것이다. 통합교육은 장애학생들에게만 도움 되는 것이 아니다. 장애학생들에게는 비장애학생들과 더불어 생활하며 위의 비유와 같은 어느 정도의 “교양과 예의(?)”, 사회성을 갖추는 법을 배울 것이고,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학생을 좀 더 알아가고 마찬가지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것이다. 장애인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은 자주 보지 못해서, 경험해본 바가 없어서인 이유가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같은 반에 장애를 가진 친구가 한 명 있었다. 정확히 명칭은 모르지만 자폐이거나 지적장애이거나 한 것 같았다. 우리 반과 특수반을 왔다갔다하며 수업을 들었고, ‘당연히 각 반에서의 장단점이 있으니까 그렇겠지’라고 생각하고는 있었다. 그게 전부였다. 이따금씩 다른 학생들이 괴롭히거나 그 학생에게서 돌발 행동이 나오면 ‘선생님 참 힘드시겠다’하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다.
그 당시에는 막연히 ‘사회화에 서로서로 도움 되니까 같은 반에 있는 것이겠지’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 책에서 여러 가지들을 구체적으로 콕 집어주니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에서 장애와 장애인을 바라보는 관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되는 교실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세와 노력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내가 새로 알게 된 점들을 꼽으라 하면 세 가지가 있을 것 같다.
첫째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통합되기 위해서는 장애학생 학부모와 비장애학생 학부모 간의 통합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52p)는 것, 둘째는,‘비장애학생의 학부모도 장애에 대해 배워서 자녀를 잘 가르치기 위한 준비, 자녀가 장애학생과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 선입견 없이 듣고 지도할 준비’(72p)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두 가지 깨달음은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교육 종사자이거나, 장애인을 자녀로 둔 학부모만이 이 책의 독자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셋째는 저자가 제시하는 통합학급의 대안은 ‘협력교수’라는 것이다. 일반학급 교사와 특수학급 교사를 따로 놓지 말고,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수업 방식이었다. 그렇지만 저자가 특수교사로 근무하던 학교에서는 이미 우수사례, 모범사례로 많이 시행되어왔고, 조금씩 체계화와 확산을 해오던 방식이라고 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각 대상과 학급에 맞는 개별화된 맞춤식 수업을 짠다는 것, 두 교사가 협력해서 수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효과가 크다면야 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가볍게 소개하는 정도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협력교수에 대한 몇 가지 의문점들(거의 학문중심으로 가는 고등학교와, 이론이 점점 어려워지는 주요 과목들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격차가 점점 커질 텐데 여기에서도 이 수업 방식이 가능할까? 학급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비율이 극명히 차이가 난다면? 등..)이 아직 남아있기는 하지만 더불어 협력교수의 구체적인 지도안과 활동들, 세부적인 방안과 지침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 것 같다.
통합교육을 그린다는 저자의 바람은 교육자를 향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어떻게 보면 교육이란 교사만의 역할은 아니다. 넓게 보면 교사도, 학부모도, 연장자도, 동료나 친구도, 심지어 개인 그 자신도 모두 교육의 한 부분씩을 담당하는 주체가 된다. 우리가 원활한 소통, 올바른 이해와 관점을 갖는다면 서로 오해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화합하는 사회를 그려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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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엠세이퍼(msafer)라는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몇 가지 서비스를 신청했다.
https://www.msafer.or.kr/index.do
이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1) 가입사실 현황조회 서비스 2) 가입제한 서비스 3) 이메일안내 서비스 를 이용할 수 있다.
1) 내 주민번호를 이용한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인터넷전화의 가입 사실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통신사에 가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2) 추가 가입/개통을 방지할 수 있으며,
3) 추가로 개통된다면 이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최근 어느 소기업(?)에 입사지원했는데 계약이 틀어지게 되었고
이것저것 이상한 낌새가 많았는데
계약서를 쓰기 전 내 주민번호와 통장사본을 주었기 때문에
설마 그러지는 않겠지만,
워낙 중요한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혹시나 불안한 마음에 내 정보가 악용될 소지를 조금이라도 없애고자 찾아보게 되었다.
이것 말고도 신분증을 분실하거나 정보노출이 될 경우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이 더 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better_tide/222947016807)
1) 관공서 분실신고 (주민등록증은 주민센터에, 운전면허증은 경찰서에 분실신고)
분실신고를 하면 명의 도용과 같은 금융 사기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2) 개인정보 노출사실 전파 신청
가까운 은행에 이를 신청하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금융 거래/업무가 차단된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원할때는 언제든 차단을 해지하면 된다고 한다.
3) 신용정보조회 중지 신청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 서울신용평가정보 등의 신용정보회사)
신청하면 신용정보조회가 30일간 차단된다고 한다.
워낙 불안한 세상인데 회사에서도 조금만 더 개인정보를 조심스럽게 다루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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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elling Differences
2) Morphological Differences
3) Syntactic Differences
4) Pronunciation Differences
출처: https://conjugator.reverso.net/info-british-american-conjug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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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영어를 공부하기에 좋은 영화, 미드, 유튜브, 테드? (0) | 2021.12.30 |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면서 많은 교육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되었다. 이는 여러 가지를 의미하지만 그 중 하나는 교육의 방식이든, 매체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라는 점이다. 이번에 읽은 기사는 학생들이 읽기 자료를 읽을 때, 책으로 읽는 것과 디지털로 읽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 살펴보는 글이다.
기사에 따르면 이를 살펴보기 위해 독해 평가를 진행했을 때, 500단어가 넘는 분량에서는 인쇄된 매체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우리가 어떤 것을 종이책으로 읽으면서 내용을 기억할 때에는, 책의 위치(앞부분, 중간부분 등)나 페이지 상의 위치로 기억하는 경향이 있기도 함을 일부 반영한다는 것이다. 또한 독자들이 디지털로 읽는 것보다 종이책을 읽을 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학생들의 설문 조사에서도 디지털로 읽는 것보다 종이책으로 읽는 것이 더 집중이 잘 된다고 응답한 결과도 있다.
그렇지만, 종이책으로 읽는 것보다 디지털로 읽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같은 분량을 읽더라도 디지털로 읽으면 더 적은 양을 읽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고, 책으로 읽는 것보다 덜 지루함을 느껴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다. 비록 독해 테스트 결과는 종이책으로 읽을 때보다 조금 나쁘더라도 말이다.
특히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재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하게 디지털로 된 e-book을 구매하게 되기도 하고, 2012년 미국 교육부와 연방 통신 위원회가 2017년까지 모든 유치원, 초등 교육 교재를 디지털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디지털로의 전환이 가속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매체 선택에 앞서 비용만이 아니라 여러 교육적 효과와 영향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해당 교과의 교육에 관련된 이해 당사자들(학생들의 인식, 학부모들의 인식, 교사, 사서, 행정관 등)의 의견과 선택을 반영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기사는 정리한다. 그리고 앞으로 인쇄물과 디지털 매체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사는 마무리된다.
◈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유용한 표현 또는 문장들
- temporary fix
- A wealth of research + comparing print and digital reading + points to the same conclusion.
- retain + knowledge
- readers generally perform better + on comprehension tests + with print passages
- The superiority of print + especially shines through + when ~
- Part of the explanation for discrepancies + between print and digital test scores + involves the physical properties of paper.
- But equally important is a reader’s mental perspective.
- However, not all students relish reading in print
- As academic e-books made their way onto the market, students and faculty alike + saw these more affordable digital versions + as a way to combat the high cost of print textbooks.
- unveiled a plan
- Regrettably,
- Yet below the radar, teachers and students have often recognized the educational mismatch.
- Yes, cost issues need to be addressed, and yes, digital has a vital place in contemporary education. But so does print.
- Make sure everyone who has a stake in students’ education — teachers, librarians, administrators and parents — thinks about the consequences of their choices.
출처: https://www.latimes.com/opinion/story/2021-05-10/digital-books-reading-learning-pandemic
[펌] 번역의 자격? - Translators Weigh In on the Amanda Gorman Controversy (0) | 2021.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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