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지라고 하기에는 좀 안 맞을 수 있지만... 푸념글(?)로 hyuni's story의 초입을 장식하고 싶지는 않아서....
티스토리 서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있는 선택들 중에서 그나마 고르고 고른 것인데, 그래도 여전히 마음에 안 드네요.
페이지 구성도 그렇지만, 그보다 글 서식이 더 마음에 안 드는데.... 대체적으로 티스토리는 너무 제한적이네요. (이리저리 코딩 같은 것으로 수정할 능력이 되는 사람만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인가..... OTL...)
글의 서식이 제한적인 것, 작성시에 보이는 것과 작성 후 블로그 페이지에서 보이는 것과의 차이가 크다는 점(대표적인 예, '인용' 글귀에 대한 표시) 등이 마음에 안 들어요......
검색 도메인과 연결이 안 되어 있는, 독립적인 페이지를 갖고 싶어서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라 티스토리를 선택한 것인데......
방법이 없나 고민이 됩니다.......(옮겨야 되나, 말아야 되나.... 옮기면 어디로 옮기나.....)
#2
라고 끄적거린 지 약 30분.... 이 흘렀을까? (지금은.... 3:30am.... 이 새벽에 뭐하는 거야..)
낮에 도전했던 것을 다시 한번 해본다.
CSS를 열어본 것..
직접 검색해보고, 인용 서식을 찾아 열심히 수정을 해본다.
마치 코딩(?)하는 것 마냥 { }도 넣고, : ; font-size, 12px, solid, 색상코드, padding-left까지...
코딩(?)에 첫 발을 내딛은 순간이었다.
자, 이렇게 시작되는 건가.... 새로운 분야에 대한 나의 모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