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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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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7. 23:42 시사 follow-up/기타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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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의 막말 도발... 남한의 대응에 더 '화나요'

[BY 빅터뉴스] 빅데이터로 본 ‘김여정’ 발언과 온라인 여론 김여정 ‘군사행동’ 암시에 다음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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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위의 블로그 내용에서 일부씩 발췌한 내용이다)

 

빅데이터로 본 ‘김여정’ 발언과 온라인 여론
김여정 ‘군사행동’ 암시에 다음뉴스 ‘공감지수’ 최저 수준으로 하락
“김여정이 승계준비하나”... 김정은 동향 의심하는 여론도 출현

 

◇ 네이버 댓글여론, 김여정보다 남한의 대응에 더 ‘화나요’

3월 3일 김여정의 첫 담화에 대해 부정감성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 이유는, 보수층에서 이 이슈를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는 신호로 인식한 때문이었다. 예로 세계일보의 3월 4일자 ‘北 김여정 “딱 ‘누구’처럼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 기사에는 2170개의 댓글이 달렸고 ‘좋아요’가 79.2%에 달했다. 댓글여론은 문재인 정부의 기존 대북정책과 대북 입장을 비판하는 댓글이 높은 공감을 얻었다.

 

◇ 다음 댓글여론, 군사행동 암시한 13일부터 강경 분위기 확산

네이버 뉴스와 대조적으로 진보성향 및 친여 성향이 강한 다음 댓글여론에서도 김여정에 대한 여론은 점차 악화돼갔다. 특히 김여정이 6월 4일 대북전단 살포를 강하게 비판한 보도가 나오면서 군사적 행동을 암시한 14일까지 14일까지 댓글수는 급증하고 관련 기사에 대한 공감은 점진적으로 감소했다.

세부 이슈별 공감지수를 분석한 결과 김여정의 최근의 강경발언에 진보성향의 누리꾼들도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지수는 다음뉴스의 개별 기사마다 긍정표시로 볼 수 있는 ‘공감’을 수집해 해당 기사의 댓글대비 공감 비율을 지수화한 수치다.

 

그러나 13일 김여정이 “다음 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 다음 번 대적 행동의 행사권은 군대 총참모부에 넘긴다”라고 군사행동을 언급했을 때에는 다음 댓글여론의 누리꾼들도 임계점에 도달한 듯 분노를 표시했다. 예로 머니투데이의 ‘"확실하게 남조선것들과 결별할 때가 됐다" 군사행동 암시한 김여정(종합)’ 기사에는 3686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공감은 210개에 불과하며 공감지수 5.6%를 기록했다. 댓글게시판에는 문재인 정부 지지성향으로 보이는 누리꾼들의 강경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13일 이후 김정은·김여정 남매에 대한 여론이 더욱 악화되는 가운데, 일부 댓글에서는 김여정이 대외 행보를 넓히는 것을 두고 김정은의 동향을 의심하는 댓글도 다수 등장했다. 예로 연합뉴스의 13일자 ‘김여정, 남측과 '결별 선언'..남북관계, 백척간두에 서다’ 기사 댓글게시판에는 김정은 동향을 추측하는 댓글이 다수 출현했다. 이 기사에 댓글은 3952개 달렸고, 공감지수는 6.4%로 집계됐다.

 

 

 

posted by 현이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