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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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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4. 02:31 시사 follow-up/기타 (Etc.)

 

- '닥터 포스터'에도 원작이 있다...작가가 영감 받은 그리스 신화 인물 '메데이아'
'닥터 포스터'의 극본을 쓴 마이크 바틀렛은 그리스 신화 인물 '메데이아'의 이야기에서 영감 받아 극을 썼다고 밝혔다. '메디아'는 남편의 배신에 대한 분노로 자식을 망친 여인이다. 이에 따라 '닥터 포스터'는 서로 증오하는 부모 사이에 끼인 아이 역시 인격 형성에 있어 큰 영향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해준다.

 

- 왓챠플레이에서 '부부의 세계' 무삭제판과 원작 '닥터 포스터'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OTT 서비스 중 하나인 '왓챠플레이'에서 지난 10일부터 '부부와 세계' 무삭제편과 함께 원작 '닥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기 시작했다. 본래 19세 이상 관람가로 편성된 '부부의 세계'는 현재 JTBC에서 15세 버전으로 편성돼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14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 포스터' 내용, 배우 비교 - 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JTBC에서 한창 방영 중인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한소희의 임신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김희애의 반격이 시작돼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www.mhns.co.kr

 

(P.S. 인문학도로서.... '부부의 세계'와 원작 '닥터 포스터'에 대한 비교라기에는 너무 조촐하지만..... 간단한 신문 기사니까 봐주자....忍

참고로 '메데이아'와 '메디아'는 Medeia의 발음의 차이일 뿐, 같은 단어입니다.)

 

 

posted by 현이제이
2020. 7. 13. 16:25 시사 follow-up/기타 (Etc.)
LG화학은 팀즈 도입으로 비대면(Untact), 상시지속(Unstoppable), 제약 없는(Unlimited) 이른바 '3U' 업무 시스템이 구축돼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업무 공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방식을 대폭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업무 현장에 혁신, 스마트화, 디지털 혁신(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모습이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사실상 강제적인 재택근무가 도입되는 등 업무 환경이 바뀌자 기업들이 이를 기회로 활용하고 나선 것이다. 한 재계 관리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면 일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근로자들의 생산성도 끌어올릴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 방식이 곧 비용 절감이고, 수익"이라며 "그럼에도 평소에는 업무 방식을 바꾸기 쉽지 않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새로운 업무 환경을 실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880753&memberNo=28162671&vType=VERTICAL

 

"이참에 디지털 혁신"…일하는 방식 바꾸는 기업들

[BY 조선비즈] 연선옥 기자최태원 SK 회장 "재택근무 경험, 일하는 방식 혁신 계기로" 신학철 LG화학 부...

m.post.naver.com

 

posted by 현이제이
2020. 7. 6. 16:54 시사 follow-up/기타 (Etc.)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공백기간’ 자체보다 ‘공백 사유’가 당락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 공백 사유가 참작돼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 >

 

1. ‘전공 등 관심분야에 대한 공부’(54.5%), ‘가족 간병 등 불가피한 개인사정’(54.5%)

2. ‘취업스펙 쌓기’(47.1%)

3. ‘본인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29.6%)

4. ‘아르바이트 등 경제활동’(29.1%)

 

< 면접 시 채용에 불이익이 없는 경우 >

 

1. ‘공백기에 대한 목표가 뚜렷했을 때’(60.5%)

2. ‘지원직무에 도움이 된 활동을 했을 때’(53.2%)

3. ‘구체적으로 이룬 성과가 있을 때’(44.6%)

4. ‘공백기에 대해 자신감 있게 얘기할 때’(41.2%)

5. ‘성과는 없지만 계획한대로 행동했을 때’(22.3%)

 

< 면접 시 공백사유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상황 >

 

1. ‘특별한 이유 없이 공백기를 가졌을 때’(63.5%)

2. ‘공백기, 공백 사유를 감추려 할 때’(52.8%)

3. ‘공백기의 활동 내용을 부풀릴 때’(33%)

4. ‘취업 목표를 자주 바꿨을 때’(27.9%)

5. ‘지원직무와 관계 없는 일을 했을 때’(23.6%)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최근 기업의 채용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길어지는 공백기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은 구직자의 공백기 자체보다는 왜 공백기를 가졌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코로나19발 채용 축소로 인한 공백기는 다른 구직자들도 다 비슷한 상황인 만큼 막연한 불안감으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지원하고자 하는 포지션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http://www.breaknews.com/734308

 

[브레이크뉴스] 코로나19 채용 한파에 공백기간 불안↑..취업당락은 ‘사유’가 더 중요

브레이크뉴스박수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취업 시장이 평년에 비해 위축된 모양새다. 이로 인해 구직자의 취업 공백기가 속수무책 길어지면서 혹시나 채용 평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

www.breaknews.com

 

posted by 현이제이

 

환경 전문가나 기후변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요즈음 환경문제,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초대형 산불, 극지방의 빙하 감소, 기록적인 폭염, 한파, 태풍 등의 소식이 예전보다 더 자주 들리고, 그 심각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살펴볼 기사에서는, 이렇게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한데도 왜 마땅한 대책이 나오고 있지 않은지에 대해 이회성 IPCC*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 IPCC: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와 유엔환경계획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 (네이버지식백과)

 

"IPCC는 지난 30년 동안 기후변화가 무엇이고, 심각성이 어느 정도이며, 원인이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돼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이 만들어졌습니다. 파리협약의 목적은 전 세계 국가가 노력해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자는 겁니다. 각국이 의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정하고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냐 아니냐, 기후변화가 인간의 영향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차원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어떻게 하면 2도, 혹은 1.5도 이내로 기후 변동 폭을 안정화할 것이냐가 중요한 목적입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IPCC가 과학적 차원에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그 때문에 해외 언론이 관심을 두는 것 같습니다." - 이회성 IPCC 의장

 

이회성 의장이 밝힌 기후변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온실가스 감축 행동에 따른 혜택이 무엇인지 더 명확하게 규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러한 혜택을 알고, "기후행동이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킨다는 인식"을 해야만 사람들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12월 IPCC 당사국 총회(COP25)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별 소득이 없었다고 평가되는데, 이러한 실패 이유로 이회성 의장은 두 가지를 들고 있다. 첫 번째는 "개도국에서의 온실가스 감축분(carbon credit)"을 얼마나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선진국들이 2020년까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약속한 규모의 재정 지원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렇게 시장 메커니즘을 통한 국가 간 협력에 대한 조문인 파리협약 제6조에 대한 합의가 어려워졌는데, 즉, 환경문제에 대한 대책 실행이 경제 문제로 인한 난관에 부딪힌 것이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8%는 세계 주요 20개국(G20)이 차지한다. 그런데 개도국의 경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 중 상대적으로 값싼 화석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고, 또 기후변화의 큰 피해가 개도국에서 더 나타난다는 점들은 개도국으로서는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기에 개도국에서 불만이 나오는 것이고,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의견 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UNEP(유엔환경계획)은 현재 각국의 약속과 실제로 기후변동 폭을 2도 이내로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의 차이를 나타내는 이미션 갭(emission gap)에 대한 리포트를 매해 내고 있다. 이에 따르면 현재의 심각한 상황에서는, 앞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zero·탄소 배출량만큼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화석에너지 주도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환경문제,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한데도 이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유를 인터뷰 기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살펴보았다.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를 팔로우업하고자 시작한 첫 포스팅에서 환경문제의 정곡을 찌른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다룬 것 같고, 여러 가지 깨달음과 새로운 지식 혹은 실마리를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은, 모든 문제는 결국 돈의 문제와 얽혀있다는 점이고, 다양한 입장 차이 속에서 합의를 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또, 기사에서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를 언급했는데, 비록 미국이 연방 정부에서는 그러한 액션을 취했지만, 주 정부에서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투자와 행동에 매우 적극적이라는 사실을 들면서 국가 차원과 지역 차원의 판단과 이익관계 등이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새로이 깨닫게 된 사실이다. 그렇기에 국가 차원과 지역 차원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이에 대해 이루어져야 할 세심하고 면밀한 연구와 정책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더 궁금해졌다. 마지막으로,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을 것이라고 장담하신 것,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보편적으로 인식되고 있고, 탄소중립으로 가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인 것 같다. 이러한 맥락에서 금융업에서도 '기후금융'이 키워드가 되고 있다는데,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기후금융'에 대해 탐구해보는 것도 유익할 것 같다.

 

 

참고기사: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957949/1

 

“탄소 배출량 줄어들 기미 안 보인다”

지구가 아프다. 호주 대륙의 산불로 서울 100배 면적이 불탔다. “우리 집(지구)이 불타고 있다”고 한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 이뿐 아니다. …

shindonga.donga.com

 

참고로, 탄소 중립에 대한 기사는 이미 6년 전에도 나온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를 참고해볼 수 있을 것 같다.

https://www.yna.co.kr/view/AKR20141208076900004?input=1195m

 

"2055∼2070년에 탄소 배출·정화량 같아야" | 연합뉴스

"2055∼2070년에 탄소 배출·정화량 같아야", 국기헌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14-12-08 12:00)

www.yna.co.kr

 

posted by 현이제이
2020. 6. 12. 18:50 시사 follow-up/기타 (Etc.)

곧 있을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출시를 앞두고 활발한 이슈들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오늘 번역해 본 기사 "Elon Musk Says Tesla Considering Pass-Through Load Floor for Cybertruck"(www.caranddriver.com/news/a32838903/tesla-cybertruck-pass-through-load-floor-possible/)이 있다.

'Pass-Through Load Floor', 'fold-down window', 'a drop-down rear window' 등 개인적으로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나로서는 최첨단 전기차에 대한 기사의 용어들은 너무나 낯설게 느껴졌고, 따라서 오늘 한 번역 중에 가장 어려운 번역작업이었다.

(심지어 이 이슈를 다루는 따끈따끈한 다른 한글 기사들이 먼저 나와서 참고할 수 있었으면 했지만 아직 나오지 않았었다.)

 

아래 내용은 내가 번역한 부분들 중 익숙하지 않은 개념들이 들어간 몇 가지 문장과 이에 대한 나의 번역이다.

 


Elon Musk Says Tesla Considering Pass-Through Load Floor for Cybertruck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패스스루형 적재 고려 중

 

Tesla CEO Elon Musk responded to a Tweet pitching an idea for a fold-down window on the upcoming Cybertruck electric pickup.

엘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는 곧 출시될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에서 내려 접는 방식의 창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트윗에 응답했다.

 

A Tesla fan account tweeted at Tesla CEO Elon Musk with an idea for the upcoming Cybertruck pickup: a drop-down rear window and flat-folding rear seats so that longer items can be stored in the truck's bed.

테슬라의 한 팬 계정은 엘론 머스크에게 곧 출시될 사이버트럭에 대한 아이디어를 트윗했는데, 그는 트럭의 베드에 더 긴 물건을 실을 수 있도록 후면벽과 함께 수직으로 접혀 내려오는 뒷창문과 평평하게 접히는 뒷좌석을 제시했다.

(드롭다운식 뒷창문과 완전히 접히는 플랫폴드식 뒷좌석)

 

It's not far-fetched, because the Chevrolet Avalanche pickup had a drop-down rear wall similar to this.

쉐보레 아발란치 픽업트럭에도 이와 비슷한 접이식 후면벽이 있었기 때문에 이는 그렇게 근거없는 아이디어는 아니다.

(드롭다운식 후면)


 

쉽게 상상이 되지 않아 어렵다고 생각했던 신개념들 외에도 트럭 설계상의 특징으로 익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개념들에도 최대한 표시를 해 두었다.

일단 다른 기사들에서 퍼온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구조 사진은 다음과 같다.

 

즉, 트위터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은 트럭의 적재 공간을 최대로 하기 위해서 뒷좌석 시트와 후면벽과 창문이 모두 접힐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제안한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뒷좌석 시트는 납작하고 평평하게 접히며, 뒷좌석에 위치한 후면벽도 수직으로 떨어져 접히고, 이에 따라 뒷창문(리어 윈도)도 벽과 함께 따라 접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큰 그림을 그리면서 위에 표시해둔 각각의 개념들을 살펴보자.

- Pass-Through Load Floor : 패스스루형 적재 공간

- a fold-down window : 접는 방식의 창문 (기사 첫 문장이어서 자세한 원리나 방식은 넣지 않고 간단하게 '내려 접는 방식'이라고만 언급했다.

- a drop-down rear window : 수직으로 접혀 내려오는 뒷창문 (기사 첫 문장을 지나서 본문에 도입했기 때문에 정확하면서도 독자들이 상상 가능한 개념으로의 번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와 같이 번역했다. 또한 rear window는 리어윈도, 백윈도 등으로도 번역되는데, 이해를 최대한 쉽게 하기 위해 뒷창문으로 번역했다.)

- flat-folding rear seats : 비교적 흔히 알려졌지만, 평평하게 접히는 뒷좌석을 말한다.

- truck's bed : 간단히 트럭의 베드라고 번역했는데, 이는 알다시피 트럭의 적재 공간을 말한다.

- a drop-down rear wall : 아래로 떨어지는 후면벽, 즉, 아래로 접히는 접이식 후면벽을 말한다.

 

참고로 패스스루(pass-through)형이란 말 그대로 문을 열어 '지나갈 수 있게 하는' 형태의 것이다. 패스스루 도어라고 하면 사이버트럭 적재공간의 뒷부분 문을 열어내려서 다른 적재물을 용이하게 실을 수 있도록 통로 혹은 발판 역할을 하는 것을 상상해보면 된다. (네이버 사전에서는 pass-through의 명사형 뜻으로 "1.(부엌과 식당 사이의)창구[구멍], 2.통과 지점" 이 있지만 이 외 더 적절한 의미 제시가 없기에 현재는 패스스루로 그대로 번역하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픽업트럭, 혹은 사이버트럭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참고하여 도움을 받은 한 웹페이지를 제시하며 이 포스팅을 마무리하려 한다. 이 웹페이지에서는 여러 픽업트럭의 구조를 그림과 함께 간략히 설명해주고 있다.

 

 

https://www.motortrendkorea.com/sub/view.html?no=4615&cate1Name=WHICHCAR

 

픽업도 전기차 시대

우리가 곧 거리에서 만나게 될 전기 픽업트럭 여섯 대와 특별한 한 대

www.motortrendkorea.com

 

(혹시 제 이해가 부족하여 정정해야 할 부분을 댓글로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반영하겠습니다 :) )

 

posted by 현이제이
2020. 6. 10. 18:14 시사 follow-up/기타 (Etc.)

(아래 내용은 포스트 하단의 출처에서 그대로 퍼온 글임을 밝힙니다.)

 

 

2020.05.18 국방논단 1801호(한국국방연구원 발행)

 

김의순 (한국국방연구원 군사발전연구센터)

 

국방분야에 AI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졌고,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가 이 흐름을 놓치면, 기술적으로 종속되는 것은 물론 국가안보에 적잖은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이글은 미국의 사례를 통해 국방분야에서 AI 적용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살펴보고, 앞으로 고려해야 할 몇 가지를 제안한 것이다. 기술변화를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뿐 아니라, 디지털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200518/1/BBSMSTR_000000100003/view.do

 

국방에서의 AI 적용, 미국 사례와 알아야 할 몇 가지

김의순 한국국방연구원 군사발전연구센터 eskim@kida.re.kr 국방분야에 AI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졌고,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가 이 흐름을 놓치면, 기술적으로

kookbang.dema.mil.kr

 

 

posted by 현이제이
2020. 6. 10. 17:46 시사 follow-up/기타 (Etc.)

(아래 내용은 포스트 하단의 출처에서 그대로 퍼온 것임을 밝힙니다.)

 

 

삼성전자와 구글 등 IT 거대 기업들이 앞다퉈 내놨던 '가상현실(VR) 기기' 관련 사업이 사실상 정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먹거리로 증강현실(AR)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IT 업계의 관심은 VR에서 AR로 옮겨간 분위기다. 구글은 지난해 AR글라스인 '구글 글라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2'를 출시하고 제조, 물류 분야 등을 타깃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날렵한 안경 디자인으로 한쪽 눈앞에 달린 소형 프로젝터로 이미지를 띄우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지난 2016년 AR 안경인 '홀로렌즈'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홀로렌즈2' 등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출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66831

 

뒤안길로 향하는 'VR'…AR에 눈돌린 IT 거인들

 삼성전자와 구글 등 IT 거대 기업들이 앞다퉈 내놨던 가상현실(VR) 기기 관련 사업이 사실상 정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먹거리로 증강현실(AR)이 주목받고 있다. 애플의 AR글라스 예�

www.newstomato.com

 

 

참고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의 의미에 대해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가상현실은 자신(객체)과 배경·환경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반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증강현실(AR) - 현실과 가상의 절묘하고 신기한 조화 (용어로 보는 IT, 이문규, IT 동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3450&cid=59088&categoryId=59096

 

증강현실(AR)

현실과 가상의 절묘하고 신기한 조화, 증강현실. 몇 년 전부터 전세계를 휩쓴 스마트폰, 태블릿 PC 열풍이 소비 성향을 비롯해 생활 패턴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그만큼 요즘 IT 기기는 우리의 일��

terms.naver.com

 

posted by 현이제이
2020. 6. 10. 17:41 시사 follow-up/기타 (Etc.)

(아래 내용은 포스트 하단의 출처에서 그대로 퍼온 글임을 밝힙니다.)

 

 

V2G는 Vehicle to Grid의 약어로, 전기차와 같은 충전식 차량이 전력망과 연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V2G는 전력망에서 차량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단방향 충전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력망과 전기차가 양방향으로 전력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V2G 기술은 전기차가 활용될 수 있는 범위를 넓혀주었는데요. V2G 기술이 탑재된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전력을 양방향으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의 배터리는 하나의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및 전력 공급 장치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하루 3분 IT] V2G (Vehicle to Grid)|작성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

 

http://blog.naver.com/pentamkt/221707782306

 

[하루 3분 IT] V2G (Vehicle to Grid)

​한 줄 요약 충전식 차량의 전력연동망 자세한 내용 ​V2G는 Vehicle to Grid의 약어로, 전기차와 같...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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